로샨쟈드흐 아미르 씨(전남대 생명기술학과 박사과정·사진)가 국제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에서 우수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아미르 씨는 유학 온 이란 국적의 외국인이다. 그는 ‘공기 중 초미세입자로 인한 인간의 폐세포 손상을 밝혀내기 위한 연구’로『Nano Letters』에 게재했다.
그는 지난해 『Biosensors and Bioelectronics』와 『Scientific Reports』에도 게재했다.
아미르 씨는 앞으로 세포 기계 생물학 분야에서 인체의 실제 폐 조직을 모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환경오염과 병원체 요인에 따른 폐 세포 유전적 안정성, 생리학적 항상성과 관련된 기작 규명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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