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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팩토리’ 개관한 금오공대
‘아이디어 팩토리’ 개관한 금오공대
  • 하혜린
  • 승인 2020.12.0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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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팩토리 전시장 투어 사진. 사진=금오공대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 이하 금오공대)가 혁신적 아이디어 발굴과 지역사회 연계 발전 도모를 위해 ‘아이디어 팩토리’를 열었다. 

아이디어 팩토리(Idea Factory)는 금오공대 국립대 육성사업 지원으로 지난해 1월 구축했다. 올해 초 구축 기본 계획이 수립됐으며, 12월 4일 준공됐다. 

전시관 내부는 △모뉴멘트(Monument) △이노베이팅(Innovating) KIT △챌린징 피플(Challenging people) △리서칭 룸(Researching Room) △씽킹 라운지(Thingking Lounge) △플레잉 VR(Playing VR) 등 6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아이디어 팩토리 진입부인 ‘Monument’를 지나면 오른쪽에 ‘Innovating KIT’공간이 보인다. 그곳에서는 금오공대의 대표적인 특허와 발명, 산학협력 성과와 기술이전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다. 

‘Challenging people’에는 국내·외 발명대회 수상작과 캡스톤디자인 학생 발명 작품집, 교원과 학생의 창업 현황 등을 전시해 금오공대의 창업 역량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

‘Researching Room’은 관련 자료와 특허, 우수 제품을 검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Thingking Lounge’에는 자유롭게 앉아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아이디어 보드와 전체적인 전시를 조망할 수 있는 미디어 체험물 등이 설치돼 있다. ‘Playing VR’체험존을 마련해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민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이상철 총장은 “아이디어 팩토리는 금오공대의 창의력과 상상력 및 지역과의 연계를 대표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미래 인재들이 아이디어 팩토리에서 무한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생산,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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