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용(사진 오른쪽)·황태건 씨(경상대 해양토목공학과 석사과정)가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우수논문발표상을 각각 수상했다.
최 씨는 ‘고립파 월파에 관한 실험적 고찰’을 발표했다. 이 연구는 파동 수조에서 ‘지진해일과 유사한 파’를 생성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한 것이다. 그는 연구를 통해 지진해일의 파형 분포에 따른 직립/소파호안에서의 월파 특성을 조사했다.
황 씨는 ‘표류물 거동 모의를 위한 LS-DYNA의 적용성 검토’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해일에 의한 표류물의 충돌 특성을 규명하기 위한 기초연구다. 그는 연구를 통해 LS-DYNA의 충돌 해석에 대한 타당성과 유효성을 검증했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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