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연 씨(조선대 글로벌바이오융합학과 석사과정·사진)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1년도 산림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 대학원생 창의도전 아이디어 연구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산림청이 주관하는 대학원생 창의 도전 연구지원 사업은 자기 주도·창의 자립형 청년 산림과학자 육성을 위해 시행됐다. 대학원생이 책임자가 되어 연구 과제를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사업이다.
서 씨는 ‘목서의 두피 염증 개선 효능 검증 및 기능성 지표물질 분석’으로 연구 사업을 진행한다. 그는 다양한 약리활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관상용으로만 활용되는 목서(Osmanthus fragrans)의 항염증 효과에 주목해 두피 건강 기능 개선 효능을 연구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다음 해 3월 31일까지이며, 총 2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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