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우 씨(조선대 첨단소재공학과 석사과정·사진)가 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포스터 부문 우수발표상을 받았다.
김 씨는 「Fe-Ti 합금과 다원계 Flux 반응 간 Fe 및 Ti의 거동」으로 수상했다.
이 연구는 1873K에 Ti 스크랩을 활용한 Fe-Ti 합금의 제조 기술 및 Ti 손실 저감용 다원계 Flux의 최적화 기술에 대해 보고한 것이다. 현재까지 보고되지 않은 실험의 결과를 열역학적 해석을 통해 발표해 인정받았다.
김선중 조선대 교수(재료공학과)는 “본 연구 결과는 국내 제조기반이 미비한 Fe-Ti 합금 생산 기술에 적용되며, Ti 스크랩의 해외 유출 방지와 함께 국내 순환 자원 기술로써 활용 가치가 높다”라고 강조했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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