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무재 씨(인제대 의학과 박사·사진 왼쪽 두번째)가 인제학술대상을 받았다.
인제학술대상은 대학원생의 학술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매년 전기, 후기 졸업자를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전기(2021년 2월 졸업) 학위 수여 대상자의 학위·일반 논문을 추천받아 해당 논문의 인용 및 참여 정도, 연구·수상실적에 따라 심사한 후 학문 영역별 특성을 감안해 선정했다.
한 박사는 「방사선 치료의 연성 피부 선량계 개발」을 주제로 미래 선량계가 요구하는 기술력을 통해 임상 효용성을 입증하고, 개선된 치료 선량 검증 시스템을 명시했다. 또한 방사선 검출기 분야인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이미지 품질을 높이기 위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그는 SCI급 우수 학술지에 제1저자로 다수의 논문을 게재함으로써 연구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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