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송주연)가 ‘미래교육 대비를 위한 교수학습 혁신교육 및 교수법 우수사례 공유’를 주제로 비대면 교수연수(사진)를 실시했다. 전임교원, 겸임, 강사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비대면 교수 연수는 뉴 노멀 시대를 대비한 교수자 역량을 강화하고 교수학습지원센터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실시됐다.
김상균 강원대 교수가 ‘Feedback Science 기반 동기강화 교수법: 잠들지 않는 수업의 비밀’을 주제로 강연했고, 2020년 교수학습 혁신대회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이유리 명지전문대 교수가 'SMART Flipped Learning 모형 개발' 연구결과를 공유했다.
김수연 영산대학교 부총장은 ‘인간다움과 미래다움: 공존과 공유 패러다임에서 전문대학의 역할’을 발표했다.
한편 교내 발표 및 교수법 우수사례 공유는 춘해보건대 LMS를 통해 2월 말까지 자율적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송주연 교수학습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동계연수는 온·오프라인 수업에서의 다양한 상호작용 방법과 학습동기 향상 노하우 강의를 통해 교수자의 수업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교내 교수법 연구 및 수업사례 공유를 통해 교수법 개발과 적용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라고 말했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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