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말, 정부 포상
2021년 2월, 총 904명의 대학 교수들이 퇴임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4년제 대학교수 806명이 퇴임했고, 전문대 교수 97명, 사이버대 교수 1명이 퇴임해 총 904명의 대학교수가 정부 포상을 받았다.
대학별로 살펴보면 전북대가 2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대 24명, 경북대 21명, 고려대·전남대·충남대가 20명이었으며, 그다음으로 한양대가 18명, 연세대는 17명 순으로 집계됐다.
포상의 훈격별로는 대학 총장 특별 추천자가 받는 청조근정훈장이 10명이었으며, 황조근정훈장(재직연수 40년 이상)은 100명이었다. 홍조근정훈장(재직연수 38~39년 이상)은 106명이었으며, 녹조근정훈장(재직연수 36~37년 이상)이 105명, 옥조근정훈장(재직연수 33~35년 이상)은 185명 근정포상(재직연수 30~32년 이상) 184명, 대통령 표창(재직연수 28~29년 이상) 91명, 국무총리표창(재직연수 25~27년 이상) 122명이었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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