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욱 동의대 교수(컴퓨터공학과·사진)가 산학협력을 통한 중소기업 인력양성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중서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장 교수는 ‘중소기업 계약학과 사업-소프트웨어융합학과 석사과정’을 통해 동남권 지역 IT분야의 우수한 현장 인재를 양성했다. 또한 부산시의 ‘블록체인 전문 기술을 보유한 개발자 양성과정’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중소기업 취업 지원을 장려한 성과가 인정돼 최종 선정됐다.
그는 25년 간 동의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13권의 저서와 600여 편의 논문, 35개 이상의 특허를 출원했다.
장 교수는 다수의 특허를 지역의 중소기업에 이전해 기업의 수익창출과 지역 산업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2018년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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