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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튜터링, 자율학습프로그램 등 개설해 학습 활동 지원한다
영진전문대, 튜터링, 자율학습프로그램 등 개설해 학습 활동 지원한다
  • 하혜린
  • 승인 2021.03.1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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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튜터링 비대면 오리엔테이션이 진행 중이다. 사진=영진전문대 

영진전문대(총장 최재영)가 신학기를 맞아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애로를 극복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설해 학습 분위기를 끌어올리는데 적극적으로 나섰다. 

영진전문대는 새내기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습 분위기 유도와 학생 간 상호 자율학습을 통한 학업 성취도 향상을 위해 백호튜터링, 영진자율향상프로그램,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한다.

백호튜터링은 선배 혹은 동기 중 학업에 앞선 학생이 튜터(Tutor)로 나서 학습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학생(5명 내외)인 튜티(Tutee)에게 학습 도움을 주는 활동이다. 

이번 튜터링은 코로나 상황에 맞춰 대면, 비대면으로 총 3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활동팀에겐 1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전공 분야 심화학습을 도모하는 영진자율향상프로그램(YAP, Yeungjin Advanced Program)은 자격증 취득, 어학 능력 향상, 대외 공모전 준비 등을 주제로 방과 후 자율학습을 진행한다.

10일 시작한 ‘재학생 학습법’ 특강은 매월 학습 전략과 노하우를 다지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고, 인성특강 역시 ‘긍정적 태도’, ‘배려와 소통’ 등의 주제로 매월 개최된다. 

진로와 취창업을 위한 특강은 산업체 인사 등 전문 강사가 강의에 나서 생생한 현장의 얘기를 전한다. 

이영석 교무처장(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교수)은 “코로나 상황이지만 캠퍼스에 활기를 불어넣어 학업과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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