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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31개교, 비수도권 42개교’ 고교교육 기여대학 발표
‘수도권 31개교, 비수도권 42개교’ 고교교육 기여대학 발표
  • 조준태
  • 승인 2021.05.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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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교육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계속지원대학 73개교가 확정(사진)됐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 중간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중간평가는 2020년 지원사업 선정대학 총 75개교의 2020년 사업 운영 실적과 2021년 사업계획, 2022~2023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교육부는 사업총괄위원회 심의를 거쳐 계속지원대학 73개교를 선정했다.

추가선정평가는 권역별 지원대학 안배 등을 고려해, 중간평가 결과 지원중단대학이 발생한 유형Ⅰ 수도권에 한해 진행한다고 교육부는 전했다. 지원중단대학과 신규신청대학을 대상으로 2021년 5월 말까지 접수를 받아 6월 중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전형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전형 과정의 공정성·투명성을 제고하고, 합리적으로 대입전형을 운영해 교육과정에 충실한 고교교육 여건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대입전형 공정성・투명성 강화활동 △대입전형 단순화와 정보공개 강화 △사회적 배려자 전형과 지역균형관련 전형 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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