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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중국요리 명인 ‘여경래 셰프’ 석좌교수로 임용
서울디지털대, 중국요리 명인 ‘여경래 셰프’ 석좌교수로 임용
  • 이지원
  • 승인 2021.06.03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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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조리경영전공과 중국학과에서 생생한 현장 중심 강의 진행 계획

서울디지털대는 최근 여경래 셰프(사진)를 외식조리경영전공 석좌교수로 임용했다고 3일 밝혔다.

오는 2021학년도 2학기부터 서울디지털대 외식조리경영전공과 중국학과에서 여경래 쉐프의 생생한 현장 중심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됐다.

서울디지털대 외식조리경영전공에 석좌교수로 임용된 여경래 쉐프. 사진=서울디지털대
서울디지털대 외식조리경영전공에 석좌교수로 임용된 여경래 쉐프. 사진=서울디지털대

여경래 셰프는 한국중국요리협회 회장을 역임했고 중국정부에서 인정한 100대 중국요리명인이자서울 그랜드 앰버서더 호텔 중식당 홍보각 오너 셰프로 한국의 대표적인 중국요리의 전문가다.

요리 방송 프로그램 ‘강호대결 중화대반점’, ‘냉장고를 부탁해’, ‘수미네 반찬’ 등에도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이 알려졌고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세계 중국요리협회 부회장’ 자격으로 출연해 명성을 확인했다.

서울디지털대 외식조리경영전공은 호텔과 외식사업 현장 경험이 풍부한 현역 교수진이 한식, 중식, 양식 등의 조리실습을 포함해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하며, 외식조리경영의 성공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교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이 현장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조리(기능)사, 외식경영관리사 등 관련분야 자격증과 함께 학사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이영수 총장직무대행은 “서울디지털대에서 여경래 셰프 등 호텔과 외식사업 실무 전문가들을 적극 임용해 생생한 현장 중심의 강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 대학 외식조리경영전공에서 편리한 스마트러닝을 통해 외식조리 분야의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실무 능력을 쌓아 외식조리 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00% 스마트폰 수업 및 온라인 시험 등 쉽고 편한 스마트폰 기반의 학습시스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서울디지털대는 6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 외식조리경영전공, 중국학과 등 30개 학과에서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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