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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빅데이터·현장중심 온라인 커리큘럼’ 창업경쟁력 강화
세종사이버대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빅데이터·현장중심 온라인 커리큘럼’ 창업경쟁력 강화
  • 하영 기자
  • 승인 2021.07.07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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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IT 및 AI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비대면 활동이 일상화되면서 온라인 학습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고, 이를 반영이라도 하듯 사이버대학의 입학 경쟁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에서는 외식과 창업, 프랜차이즈산업에서 아직 인식이 부족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마케팅과 상권분석, 트렌드 분석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국내 관련 학과에서는 파이오니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외식 현장에는 수없이 많은 고객 데이터와 메뉴 데이터가 있지만, 이것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고객 수를 증대시키거나 마케팅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자영업자나 회사 담당자들이 많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세종사이버대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학과장인 어윤선 교수는 ’스토어데이터 분석을 통한 매출증대 기법‘, ’빅데이터를 활용한 트랜드분석 기법‘, ’푸드테크 비즈니스‘와 같은 커리큘럼을 신설해 현장의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경영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고객을 사로잡는 컨셉개발‘, ’딜리버리 사업전략‘, ’상권별 입지전략’, ‘외식 콘텐츠 스토리텔링 기법’의 커리큘럼을 통해 일방적인 스튜디오 강의에서 벗어나, 점포 현장에서 직접 촬영하고 인터뷰하는 리포팅 강의기법으로 온라인 강의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습자가 재미있고 쉽게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를 책임지고 있는 어윤선 교수는 “앞으로의 온라인 강의는 비대면을 뛰어넘어 메타버스와 같은 기술을 활용하여 학습자들이 좀 더 재미있고 편하게 비대면 환경을 구축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대학의 커리큘럼도 최신의 트렌드와 현장의 요구사항을 빠르게 학습자에게 전달하여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콘텐츠가 구성되어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는 딜리버리사업 전략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외식 및 프랜차이즈 트랜드 분석기법 등 실무 위주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학과는 외식창업경영전공과 프랜차이즈경영전공, 빅데이터경영전공으로 구성됐으며 학과생은 다양한 전공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외식창업경영전공은 청년창업, 시니어 창업, 여성 창업 등 다양한 창업 교육을 다룬다. 프랜차이즈경영전공은 프랜차이즈 본부 구축, 슈퍼바이징, 프랜차이즈시스템 경영, 가맹거래사 자격증 등 프랜차이즈의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빅데이터경영전공은 실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경영 및 상권분석, 실전 마케팅 사례 등을 교육한다.

현재 세종사이버대학교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는 2021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직장인장학, 전업주부장학 등 장학 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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