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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이버대 산학협력단, 부여군 민원담당 공무원 심리상담 지원
글로벌사이버대 산학협력단, 부여군 민원담당 공무원 심리상담 지원
  • 하영 기자
  • 승인 2021.08.11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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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여군 민원담당 직원 대상으로 심리상담 실시
-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감정노동에 따른 스트레스 완화 및 정신건강을 위해 시행
- 코로나19를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심리상담도 병행하여 진행
- “브레인트레이닝 심리상담센터”에서 전문심리상담사 지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오창영)은 심리상담전문기관인 브레인트레이닝심리상담센터와 함께 부여군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여군유스호스텔에서 ‘찾아가는 1:1 마음방역 심리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여군 민원담당 공무원 심리상담 지원에 나선 글로벌사이버대 산학협력단 기념사진

 대민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감정노동에 따른 스트레스와 심리적 불안감을 완화하여 대민행정서비스 질을 향상하기 위해서 추진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전문심리상담사와 1:1로 심리상담을 진행하였다.

 심리상담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협약기관인 브레인트레이닝심리상담센터 소속 전문심리상담사들과 함께 진행되었고, 신청자들은 스트레스반응척도, 불안척도, 우울척도 등 설문과 맥파 장비를 통한 혈관건강도 체크, 신체유연도 체크 등 종합적인 심신관리 및 감정코칭법을 지도받았다.

 심리상담에 참여한 직원은“각종 민원과 격무로 인해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마음 상태를 알게 됐다”고 만족해했다. 부여군은“직원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가지고 최상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2015년 서울대학교병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한 심신힐링 뇌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 성과를 비롯해, 지난 5년간 산업안전보건공단 감정노동자 지원사업을 시행해 전국 병원, 콜센터 등 200여개 기관에 감정노동 인식개선 및 심신힐링 체험교육을 보급해 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 완화에 기여해 왔다. 작년 10월부터는‘토닥토닥 마음힐링365’캠페인을 통해서 비대면 심리케어 원격상담 서비스 및 찾아가는 마음방역 서비스를 진행하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케이팝(K-POP)을 세계 정점에 우뚝 세우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들이 다니는 한류 선도대학으로 잘 알려진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천안 본교에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을 두고 있고, 서울 압구정 서울학습관에 케이팝 홍보관 ‘팝콘(POP-KON)’을 개원하고 글로벌케이팝진흥원을 신설하는 등 한류 선도 대학으로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2010년 세계 최초로 뇌교육 4년제 학사학위 과정을 신설한 글로벌사이버대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21세기 미래 키워드인 ‘뇌’와 ‘문화’를 중점으로 현재 사회복지학과·상담심리학과·뇌교육융합학과·스포츠건강학과·뇌기반감정코칭학과·실용영어학과·융합콘텐츠학과·방송연예학과·융합경영학과·동양학과·AI융합학과 등 11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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