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 스포츠건강학과(학과장 이수경)는 8월 졸업을 앞두고 있는 허능 학우로부터 학과 장학금 500만원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73세인 허능 학우는 “늦은 나이에 대학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했고, 공부하면서 교수님과 다른 학우들과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 감사했다”고 전했다.

 특히, “대학 4년 동안 학교에서 받은 교내장학금이 너무나 큰 힘이 되었기에 제가 받은 혜택을 또 다른 누군가에게 전달하고 싶어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장학금 기증 계기를 밝혔다.

 스포츠건강학과 이수경 학과장은 학과 발전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허능 학우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그리고 장학금은 후배 양성과 학생들의 학업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세계 유일 뇌교육 학문화 경쟁력을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 교육 경계가 사라진 시점에 인도네시아 비누스 대학, 인도 힌두스탄공과대학과 학점교류를 잇따라 성사시키며 K-교육 선도대학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스포츠건강학과는 21세기 스포츠복지를 꿈꾸며 통합 헬스케어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스포츠자격증, 운동처방, 라이프코칭, 실버케어 등 다양한 전문가 양성 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8월 17일까지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하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