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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울산과학대 산학협력 부단장]산업변화에 발맞춰 융합전공도 활발
[김현수 울산과학대 산학협력 부단장]산업변화에 발맞춰 융합전공도 활발
  • 정민기
  • 승인 2021.09.15 0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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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_ 김현수 울산과학대 산학협력 부단장
김현수 울산과학대 교수
김현수 울산과학대 교수

울산과학대는 스마트 팩토리, 미래형 자동차 등의 융합전공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기업에서 이러한 융합형 인재를 원하기 때문이다. 학생들 역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 넓은 취업 시장에 발을 들일 수 있기 때문에 융합 전공을 선호한다. 인공지능과 코딩에 관련된 교육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기계공학부의 경우 2학년 이후 한 학기에 한 과목은 코딩이나 데이터 분석으로 채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울산과학대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7일 산학협력 부단장을 맡고 있는 김현수 울산과학대 교수(기계공학부·사진)를 인터뷰했다.

△울산과학대만의 특징은 무엇인가.
“울산은 중공업, 자동차, 석유화학 3대 산업이 있다. 울산과학대는 현대중공업 그룹이 지원하고 있는 만큼 연계가 많다. 또한, 교수 채용시 대기업 임원급 이상의 경력자를 우선하기 때문에 기업과 연계도 수월한 편이다. 또한, 대기업은 여러 협력사들이 있는데, 울산과학대는 이를 모두 아우른다. 또한, 교수와 산업체 간의 협력이 활발하다. 회사에서 기술개발이 필요할 때 교수들과 연계해 문제를 해결하거나 연구를 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사람이 16시간에 걸쳐 작업해야했던 조립라인 로봇 위치 조정을 2시간으로 줄일 수 있는 로봇 시뮬레이션을 개발한 적이 있다.”

△ 코딩, AI 관련 교육도 활발하다.
“학교 외부에서도 코딩 전문 강사들을 초청해 교육한다. 요즘은 데이터나 센서 기반으로 기업의 모든 절차가 진행되기 때문에 이런 교육이 필수적이다. 기계공학, 화학공학, 전자공학 3개 학과가 모여서 스마트 선박, 그린에너지 전문 반을 운영 중이다. 수요가 더 있다면 내년부터 융합 전공으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융합을 하면 본래 전공 교육을 많이 못 받게 되는 단점이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부족한 부분은 방학 기간에 추가 교육을 하기도 한다.

정민기 기자 bonsense@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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