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7 00:10 (수)
K-CCUS 추진단, ‘제1회 CCUS 아카데미’성황리에 완료
K-CCUS 추진단, ‘제1회 CCUS 아카데미’성황리에 완료
  • 이지원
  • 승인 2021.10.05 0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2050 실현을 위한 민관 합동 추진체로서 지난 4월에 발족, 9월 8일 출범한 K-CCUS 추진단(단장 공주대 권이균 교수)이 제1회 CCUS 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제1회 CCUS 아카데미 개최. 사진=공주대
제1회 CCUS 아카데미 개최. 사진=공주대

지난 9월 27일(월)부터 10월 1일(금)까지 추진단 교육장에서 SK E&S, 삼성중공업 등 CCUS 관련 산업체와 기관 실무자 대상으로 CCUS 아카데미가 진행되었다.

CCUS아카데미는 핵심 4대 이슈인 이산화탄소 포집, 활용, 저장, 정책 분야 최고 전문가를 교수진(교장 이광순)으로 구성하였다.

마지막 날에는 이론적인 교육 내용을 실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에 설치 운용중인 0.5MW급 습식 CO2 포집 복합 실증 플랜트와 공주대 예산캠퍼스 CCS 저장 모사 실증 테스트베드 현장실습으로 이론과 현장감이 겸비되는 입체적인 아카데미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산학연 CCUS 관련 실무자 위주의 많은 신청자가 있었으나 코로나 방역 수칙 준수 등의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29명으로 제한되었다.

매 강좌마다 다양한 질의로 큰 관심도를 보였으며, 교수진 또한 아낌없이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등 교육장의 열기는 매우 뜨거웠다.

K-CCUS 추진단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특히 산업체의 탄소중립 모멘텀이 대단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부응하기 위해 12월중에 두 번째 CCUS 아카데미를 추진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