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안민)와 부산영도시니어클럽(관장 김정현)은 대학 내 감염병 예방 및 관내 노인 일자리 확충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10월 13일(수) 체결했다. 양 기관은 원활한 업무협력을 통해 감염병 예방 및 관내 일자리 확충을 유기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고신대학교와 부산영도시니어클럽은 ▲학생 안전을 위한 교내 방역업무 ▲학내 안전 순찰 및 환경개선 ▲노인 일자리 창출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 등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고신대학교 김종은 사무처장은 "어르신들이 학교에 오셔서 학교에 필요한 일들을 해주시는 것이 참 감사한 일"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를 섬기며 함께 코로나19위기를 잘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현 부산영도시니어클럽 관장은 "올해 부산영도시니어클럽이 10년이 되는 해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영도지역과 부산에 활기찬 생명력을 불어넣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영도시니어클럽은 2011년 개소하여 지난 10년간 31개 사업단을 운영하는 등 부산특화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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