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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빛과 그림자’ 좌담회 생중계(10월26일 오후 3시)
‘4차 산업혁명의 빛과 그림자’ 좌담회 생중계(10월26일 오후 3시)
  • 김재호
  • 승인 2021.10.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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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한국4차산업혁명정책센터·교수신문 공동 주관 좌담회
10월 26일(화) 오후 3시, 교수신문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생중계

카이스트 한국4차산업혁명정책센터와 <교수신문>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문가 좌담회 ‘4차 산업혁명의 빛과 그림자’가 열린다. 이번 좌담회는 문재인 정부의 과학기술정책을 진단하고, 한국의 선도적 과학기술정책 수립을 위한 비판적 내용을 과학기술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통해 직접 제시한다.

카이스트 한국4차산업혁명정책센터와 <교수신문>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문가 좌담회 ‘4차 산업혁명의 빛과 그림자’가 오는 26일 오후 3시 온라인에서 열린다. 

오는 26일 <교수신문> 홈페이지에서 생중계되는 이번 좌담회에선 이도흠 한양대 교수(국어국문학과)가 「4차 산업혁명의 인류사적 의미와 대안적 미래의 상상」, 이광석 서울과학기술대 교수(IT정책전문대학원)가 「4차 산업혁명의 배신 - 디지털 소외와 플랫폼 노동」, 손화철 한동대 교수(글로벌리더십학부)가 「4차 산업혁명과 노동의 자리 - 기술지배 사회와 인간」, 김재호 <교수신문> 과학·학술팀장이 「4차 산업혁명과 산업기술 현장의 목소리」를 주제로 발표한다. 아울러 종합토론 ‘차기 정부에 바란다’에서는 다음 정부에서 갖추어야 할 과학기술정책의 방향성을 토론한다.

그동안 각 정부는 슬로건으로 ‘혁신(노무현)-녹색성장(이명박)-창조경제(박근혜)-4차 산업혁명(문재인)'을 외쳐왔다. 문재인 정부는 대통령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만들어 운영 중에 있다. 4차 산업혁명은 과학기술뿐만 아니라 정치·사회문화, 일자리, 대학, 산업 일반, 문화예술 등 한국사회 전반에 걸쳐 영향을 끼쳐왔다.

한편, 이번 좌담회는 <교수신문>에서 연재 해온 ‘과학기술 사각지대를 비추다’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다양한 전문가들이 쓴 원고와 좌담회 발표내용은 추후 대선 캠프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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