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호 지음 | 이희원 그림 | 두두 | 204쪽
딱지본 소설은 1900년대 초 활자본 인쇄술의 발달과 함께 나타난 서사물로 알록달록하고 화려한 표지와 흥미로운 내용으로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안경호의 『비행녀사』도 딱지본 소설 중 하나로 1926년 조선도서주식회사에서 발행되었다. 두두 딱지 시리즈 1편 『무학대사전』이 남성 인물 무학대사에 초점을 맞췄다면, 시리즈 2편 『비행녀사』는 여성 인물의 이야기를 전면에 내세운 모험 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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