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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코렌스, 인재양성 및 업무협약 체결
동의대·코렌스, 인재양성 및 업무협약 체결
  • 이승주
  • 승인 2021.10.21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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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자동차와 차세대 자동차 부품 기술개발 및 산학협력 모델 구축

 동의대(총장 한수환)와 ㈜코렌스(회장 조용국)는 지난 10월 20일 오후 2시, 부산 강서구 코렌스EM 본관에서 부산 및 동남권 지역의 발전과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동의대 한수환 총장, ㈜코렌스 조용국 회장
▲(왼쪽부터) 동의대 한수환 총장, ㈜코렌스 조용국 회장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우수 인재양성과 채용 △조기취업형계약학과 협약과 채용 △전기자동차와 차세대 자동차 부품 사업 관련 기술개발과 산학협력 △교육시설과 장비, 기자재 공동지원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의대 한수환 총장과 김선호 대외부총장, 김삼열 입학홍보처장, 이임건 산학협력단장, 신병철 IT융합부품소재공과대학장, 자동차공학전공 김현수 교수, 미래형자동차학과 강민수 교수, ㈜코렌스 조용국 회장, 조형근 대표이사, 진오민 부사장, 송명근 모터사업부장, 김태영 연구·개발본부장, 조형찬 생산·품질본부장, 허동석 구매·영업본부장, 우춘근 경영전략본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동의대 한수환 총장은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와 수소연료전지 등 미래 핵심 산업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코렌스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등 산학협력의 선도모델로 자리 잡도록 우리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에 미래차 부품단지를 조성하는 ‘부산 상생형 일자리 사업’이 올해 2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상생형 일자리 모델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노·사·민·정과 함께 코렌스EM이 전기차 구동 유닛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20여개 협력 업체와 함께 연구·개발 통해 전기차 기술공유와 국산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 부품업체인 코렌스EM은 지난 7월에 강서구 미음공장을 준공하고 내년 1월부터 제품 양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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