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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보건대, 제59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KAMT) 참가
동남보건대, 제59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KAMT) 참가
  • 이지원
  • 승인 2021.10.21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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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보건대(총장 김종완) 임상병리과(학과장 조윤경)는 10월 16일(토) ‘제 59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 및 국제컨퍼런스’에 참가하여 국제학술역량을 펼쳤다.

동남보건대 국제학생포럼. 사진=동남보건대
동남보건대 국제학생포럼. 사진=동남보건대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임상병리사협회가 주최하여 경주화백컨밴션센터에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프라인으로는 외국어 발표와 토론에 참여한 동남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 2학년 이명림 학생은 '불가피한 비대면 시대에 미래지향적 학생'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그 후 자유롭게 질의응답 방식을 통해 영어 자유토론자로 선별됨으로서 글로벌 역량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국제학생포럼에 특별히 초청된 국내대학 2개와 일본대학 2개 중 동남보건대는 10명의 재학생들이 LMS(학습관리시스템)인 사이버캠퍼스 플랫폼을 통하여 학습한 과정 소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업과 관련된 설문을 진행한 결과, 문헌조사와 연구결과를 연계한 미래 교육의 고찰 순으로 연구 발표하였다. 

동시간대에 다른 채널에서는 같은 주제로 온라인 학생 포럼이 진행되었다.

학생 포럼은 동남보건대 임상병리과 2학년 박선아 외 10명 학생이 함께 '비대면 학습에서 미래의 임상병리학과 학생들의 역할에 관한 연구'를 영어로 발표하였고 ‘우스 포스터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포럼을 준비하기 위하여 임상병리과 학술동아리 LIS 학생들은 방학 동안 임상병리과 성현호 교수와 함께 면밀한 준비를 진행했다고 한다. 

임상병리과 성현호 교수는 “이번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국제학생포럼은 국내 의료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산업체 인사들이 대거 참관하여 동남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 학생들의 통찰력과 글로벌 역량을 마음껏 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남보건대 임상병리과 학생들은 매년 개최되는 학생포럼에 참가하여 ▲2015년 일산 킨텍스 컨벤션센터에서 은상 ▲2016년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은상 ▲2017년 부산 벡스코에서 학술상 ▲2018년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동상 ▲2019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동상 ▲2020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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