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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부속 전주한방병원,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우석대 부속 전주한방병원,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 이지원
  • 승인 2021.10.21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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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현판 및 전북도지사 표창장 수여

우석대(총장 남천현) 부속 전주한방병원 산후조리원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에 선정돼 21일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우석대 부속 전주한방병원,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사진=우석대
우석대 부속 전주한방병원,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사진=우석대

이날 행사에는 송범용 병원장과 고연석 진료부장, 류정현 총무팀장, 이칠성 완산소방서 방호구조과장, 변만용 방호구조과 예방안전팀장 등이 참석했다.

특별법에 따라 2013년도부터 시행되고 있는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안전관리 업무 이행실태가 우수하고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항이 없으며, 같은 기간 화재 발생 사실이 없는 등 일정 요건을 갖춘 다중이용업소를 소방본부장이 인증하는 제도다.

전라북도 소방본부는 최근 우석대학교 부속 전주한방병원 산후조리원을 비롯해 12개 업소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 등의 과정을 통해 안전관리가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에 이름을 올린 우석대 부속 전주한방병원 산후조리원은 2년 동안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 교육 면제 등의 혜택과 전북도지사 표창장을 받게 된다.

송범용 병원장은 “우리 병원이 공인기관으로부터 안전 업소임을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철저한 관리로 안전한 병원을 만들어 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1991년 개원한 우석대학교 부속 전주한방병원은 교육과 연구, 지역사회의 건강을 위해 힘써오고 있으며, 더 좋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환자가 중심이 되는 병원을 목표로 모든 의료진을 포함한 전 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에는 통합암센터와 척추관절센터, 뇌신경센터, 여성소아센터, 아토피-알레르기센터, 건강검진센터로 구성된 6개의 센터와 22개 전문 클리닉으로 재편하여 한방 의료와 한·양방 협진에 대한 수요에 맞는 새로운 의료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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