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경영학과 출신 기업인·총동문회 상임임원, “모교에 더 많이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구자봉 리우개발(주) 대표이사가 학교 발전기금 1억 원을 쾌척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아대 관광경영학과 82학번인 구 대표는 총동문회 상임임원을 맡아 동문회 발전에 힘쓰고 있기도 하다.
지난 21일 오전 대학본부 대회의실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엔 이 총장과 구 대표, 김대경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한 본부위원들이 참석했다.
구 대표는 이 자리에서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학교 발전을 잘 이끌어가고 있는 이해우 총장님 모습에 총동문회에서도 큰 성원을 보내고 있다”며 “앞으로 모교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대단한 우리 동문들의 모교사랑에 보답하고 더 크게 도약하기 위해 앞으로도 분주하게 발로 뛰겠다”며 “비즈니스도 번창하고 건강하셔서 모교사랑을 계속 이어가주시길 부탁한다”고 화답했다.
동아대는 개교 100주년 대비 학교사랑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 ‘동아100년동행’과 소액 정기기부 프로젝트 ‘만만한 도전’, ‘코로나19 극복 및 교육환경개선기금’, 단과대학별 릴레이 기부 등 다양한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에 동문단체 및 교내구성원, 가족기업, 독지가들의 기부가 잇따르고 있으며, 총동문회 차원에서도 신정택 총동문회장(세운철강 회장)을 필두로 기부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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