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치과병원 김지웅 전공의(소아치과, 3년차)가 대한소아치과학회가 주최하는  ‘2021년 추계학술대회 및 제55회 전공의 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김지웅 전공의는 2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학술대회에서 ‘소아청소년에서 제1대구치 기성금속관 수복 후 교합변화’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은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에게서 치아우식이나 저광화로 인해 심하게 파괴된 제1대구치의 기성금속관(SS크라운) 수복에 대한 임상적 근거와 지침을 제시함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지웅 전공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임상적으로만 추측하였던 영구치용 기성금속관 수복 후 교합변화를 좀 더 객관적인 증거를 통해 설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승주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