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토목환경화공융합공학부(환경안전에너지트랙) 정대운 교수가 ‘유기성폐자원을 활용한 Biogas 생산 및 수소화 기술’을 개발, 관련 산업체로 기술이전(정액기술료 1억 원) 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기술이전의 내용은 바이오가스 수소화공정에서 바이오가스 생산 특성 및 고성능 수소화 촉매 제조 기술이다.
정대운 교수는 이번 기술이전과 관련해 “유기성폐자원으로부터 고부가가치인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기존의 기술과 차별화된 유기성폐자원의 에너지화 기술을 확립함과 동시에 국내 자립형 수소생산 경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해당 기술의 상용화 시 폐자원에너지화 시장과 수소생산 시장에서 동시에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대운 교수가 이전한 기술은 한국연구재단의 ‘신진연구’ 및 ‘지자체-대학 기반 지역혁신 사업’,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의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의 지원을 받아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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