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범·김봉하 외 50인 지음|집문당|368쪽
장난감과 키덜트 취미를 가진 분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
7080세대들은 우리나라의 발전과 함께 문화에 눈뜨기 시작했다. 무심히 지나버린 어린 시절 주된 관심사였던 만화영화, 캐릭터, 장난감, 인형 등을 통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연결되는 관심의 끈을 풀어헤쳐 개개인의 경험과 생각들을 기록했다. 그것을 운 좋게 경험할 수 있었던 이미 어른이 된 7080세대는 공상과 미래의 이야기를 꿈꿨던 지난 일들을 그리워하며, 소중했던 기억의 한 가지 산물이라 할 수 있는 장난감을 통해 자신 본연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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