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예술대학교 음악학과는 지난 11월 2일 서울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졸업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연주회는 Piano, Viola, Flute 작곡 예비 졸업생 10명이 참여하여 “The Fugitive For Piano 4 Hands” “Spanish Rhapsody” “Chaconne in d minor BWV1004”등을 선보였으며, 가족, 선후배, 교수 등을 초청해 4년 동안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학업에 집중하기 어려웠던 지난 2년의 시간을 힘들게 견디고 이뤄낸 성과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에 음악학과 졸업생들은 “저희의 연주로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관객들이 힘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연주했으며, 졸업과 동시에 음악인으로서의 또 새로운 시작을 하는 저희에게 앞으로도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예원예술대학교 음악학과는 경기북부 지역의 유일한 음악학과로 음악 이론과 실기뿐 아니라, 자격증 및 취업에 관한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음악교육 전반에 균형을 갖춘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 

 음악학과의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이승주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