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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내년 개설 ‘뷰티융합과’ 졸업자 진로 개척에 박차
영진전문대, 내년 개설 ‘뷰티융합과’ 졸업자 진로 개척에 박차
  • 이승주
  • 승인 2021.11.09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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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 PR성형외과와 협약
- 동국대(경주캠퍼스) 뷰티메디컬학과 연계교육 협약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내년도 개설할 ‘뷰티융합과’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 개척에 일찌감치 발 벗고 나섰다.

 이 학과는 최근 뷰티분야 중 취업 선호도가 높은 병원코디네이터 취업처를 확보하기 위해 서울 강남구 소재 전문 성형외과와 맞춤형 주문식교육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일 동국대학교 회의실에서 이 대학교 한영란 간호대학장(가운데), 영진전문대 배기완(왼쪽), 홍정아 교수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또 이달 초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간호대학 뷰티메디컬학과와도 이 대학교 3학년으로 무시험 연계교육 편입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영진전문대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PR성형외과에서 이 병원과 산학협력 협약에 나서 노경환 원장(왼쪽)과 배기완 영진전문대 교수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PR성형외과(원장 노경환)는 눈,코 성형분야 등에 전문 병원으로 알려져 있어, 뷰티융합과 졸업생들에게 병원 코디네이터 진로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뷰티융합과’졸업생들이 동국대학교 뷰티메디컬학과에 연계교육 편입학해 의료경영 전문지식, 글로별 역량을 아우르는 학위과정을 거쳐 뷰티메디컬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

 이로써‘뷰티융합과’는 스킨케어 분야와 뷰티마케팅 분야의 전문성을 높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나아가 뷰티메디컬 분야로도 연계교육을 펼치게 됐다.

 이대섭 입학지원처장은 “내년도 학과를 개설하지만 향후 졸업생들이 선호하는 취업처를 조기에 발굴, 확보하고 특히 의과대학, 한의과대학, 간호대학을 모두 갖춘 명문사학인 동국대학교에 연계교육 편입학 길을 열며 뷰티전문 인재 양성에 힌 발 앞서가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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