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학교 호텔조리파티쉐과(학과장 이윤호) 학생들이 전국 요리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충청대학교에 따르면 5일과 6일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실에서 개최된 ‘2021 코리아 월드푸드 챔피언십’에 참가한 이 대학 호텔조리파티쉐과 학생들이 외교통일위원장상과 서울시장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대 학생들은 이번 요리경연대회에는 라이브 부문에 참가,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았다. 2학년 5명과 1학년 4명 등 아홉 명이 팀을 이뤄 참가한 ‘9인 라이브 3코스’ 부문에서 대상인 외교통일위원장상 수상했다. 또 2학년 1명과 1학년 4명이 팀을 이룬 ‘5인 라이브 3코스’ 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인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코리아 월드푸드 챔피언십은 한국조리협회와 조리기능장려협회, 집단급식조리협회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단일 요리대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조리에 관심 있는 학생과 일반인 2,5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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