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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학생팀, 2021 산학협력 엑스포 교육부장관상 수상
한양대 학생팀, 2021 산학협력 엑스포 교육부장관상 수상
  • 윤정민
  • 승인 2021.11.11 2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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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hflow팀, 피트니스 코칭 과정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돕는 앱 공개
한양대 학생창업팀 Dashflow팀(팀장 우영민)이 피트니스 코칭과정에서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데이터 기반 대시보딩 소프트웨어 ‘DASH’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재)한국청년기업가 정신재단

한양대 학생창업팀 Dashflow팀(팀장 우영민)이 최근 열린 2021 산학협력 엑스포 학생창업 페스티벌에서 교육부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한양대가 지난 10일 전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주관으로 개최된 2021 산학협력 엑스포 학생창업 페스티벌은 ‘세상을 바꾸는 협력, 미래를 바꾸는 혁신’을 주제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열렸다.

Dashflow팀은 창업교육형 미니 데모데이에 참여해 코치들이 피트니스 코칭과정에서 의사결정에 도움받을 수 있는 데이터 기반 대시보딩 소프트웨어 ‘DASH’를 공개했다.

한양대 체육학과를 재학 중인 우영민 학생은 “창업융합학과 부전공과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이번 수상으로 받은 시제품 제작비과 상금 600만 원으로 연말 정식 서비스 오픈, 투자 유치 등 사업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우승 한양대 총장은 “한양대는 창업교육 우수대학의 명성에 걸맞게 매년 50개 이상의 학생창업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이 학생들이 창업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고 있지 않다”며 “특히 학생창업유망팀 300에 선정되는 학생들에게 한양대만의 차별화된 창업지원 인프라를 제공하여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정민 기자 lucas@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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