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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도서관, e-book 제작 경진대회로 재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강화
춘해보건대 도서관, e-book 제작 경진대회로 재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강화
  • 이승주
  • 승인 2021.11.1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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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도서관은 11월 16일(화) 오후 13시에 ‘e-Book 제작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춘해보건대는 11월 16일 ‘e-Book 제작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e-Book 제작 경진대회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자기주도학습 시간이 늘어난 재학생들의 학습능력 강화를 돕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16팀의 학생들은 다양한 OA를 활용해 전공분야별로 그들만의 노하우가 담긴 △역량성취도평가 대비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대비 △학과 실습 대비 △신입생을 위한 학과생활 안내 △전공 관련 분야의 직업 안내 등의 내용으로 e-Book을 제작 및 출품했다. 출품된 작품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에 치위생과 윤혜림, 우수상에 치위생과 A3팀(김선경, 김세림), 치위생과 보철만점받조팀(김나영, 김현경), 장려상에 응급구조과 유정은, 사회복지과 있슈팀(곽지훈, 임은영, 정희원, 황진숙), 치위생과 이수빈 학생이 최종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춘해보건대학교 총장상과 소정의 상금이 함께 수여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윤혜림 학생은 “치위생과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과목 중 하나인 치과방사선학 e-Book을 제작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방향성과 이론 이해에 도움을 주신 치위생과 교수님들 덕분에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었다. e-Book 제작 경진대회를 통해 치과위생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발전할 수 있었으며, 국가시험을 준비하는 동기,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 외에도 수상한 학생들은 “e-Book 제작 경진대회를 통해 어렵게 생각했던 과목들을 정리하며 복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이번 참가를 계기로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대출해서 볼 수 있는 전자책에 대한 관심과 활용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춘해보건대학교 도서관은 발전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e-Book과 같은 학습자료를 학생 스스로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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