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 경영학전공 신용재 교수가 한국재무관리학회 제30대 학회장에 선출됐다. 신 교수는 2023년 1월 1일부터 시작해 1년 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신 교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재무관리학회 회장으로 선출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본 학회가 재무관리 분야에서 최고의 학술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 교수는 그동안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여 학문 발전에 공헌하였으며, 재무관리, 증권투자론, 금융상품 등을 다룬 재무•금융 분야 저서를 출간하여 국내 재무관리 교육의 발전에도 기여해 왔다.
1983년 창립된 한국재무관리학회는 경영학 재무관리 분야 학술단체로 재무관리의 이론과 실무에 관련된 연구 수행, 학술대회 개최, 그리고 학회지 및 연구 서적 발간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학회 회원은 730여 명의 학자 및 실무자들과 더불어 금융감독원을 포함한 70여 개의 기관들로 구성되어 있다.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