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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취업준비생의 실무 이해를 위한 현직자 멘토링 운영
전주대, 취업준비생의 실무 이해를 위한 현직자 멘토링 운영
  • 하영
  • 승인 2021.11.25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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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보건 직무 현직 졸업 선배가 직접 멘토로 참여

전주대학교가 최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취업 준비를 위한 정보 교류 및 학과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취업 선배와 함께하는 현직자 멘토링’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멘토링은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은 교육·복지·보건 직무를 중심으로 서울 성모병원, 세이브더칠드런, 교육행정직 공무원을 멘토로 초청하여 11월 10일, 17일, 24일 3회에 걸쳐 진행했다.

특히 11월 24일에 이루어진 교육행정 공무원 멘토링은 100여 명의 학생과 온라인 실시간 플랫폼을 통해 진행됐으며, 참여 학생에게는 졸업생 선배의 ▲ 기업 및 직무 소개 ▲ 입사지원서 및 면접전략 ▲ 선배와의 Q&A를 통해 직무를 이해함으로써, 좀 더 구체적인 취업계획을 수립할 기회가 제공되었다.

이번 멘토링에 참여한 한 재학생은 “현장에 근무하고 계시는 선배님의 현실적인 조언으로 취업에 대한 불안감을 덜 수 있었고, 취업 준비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홍성덕 센터장은 “직무 멘토링은 학과 선후배 간 멘토링을 통해 직무에 대한 세부적인 이해를 도모하고, 취업 비결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15년 10월 도내 대학 중 최초로 고용노동부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개소한 이래 전주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을 위한 질 높은 진로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런 노력은 2021년 대학일자리센터 후속 사업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대학(전국 17개 대학) 선정으로 이어져 청년 구직자를 위한 일경험 연계와 통합상담 서비스를 특화하여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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