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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게임 산업 콘텐츠에 대한 지식재산 보호 중요성 논의
충북대, 게임 산업 콘텐츠에 대한 지식재산 보호 중요성 논의
  • 최승우
  • 승인 2021.12.02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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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中日 게임 산업의 지식재산 전략과 미래 발전방향 심포지엄 성료 -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센터가 지난 11월 30일(화)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韓·中·日 게임산업의 지식재산 전략과 미래 발전방향 심포지엄’을 한일경상학회, 한국게임학회와 공동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경제활동의 증가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게임산업에서의 인공지능 창작물, 데이터, 메타버스 등 새롭게 보호해야 하는 디지털 지식재산이 대두되고 있는 바 “게임산업, 지식재산으로 산업경쟁력을 갖추다”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됐다. 

 심포지엄은 강우진 한일경상학회 사무국장(한밭대 교수)의 개회사에 이어, 임달호 공동학술대회 위원장(충북대 교수)의 축사로 시작했으며, ▲위정현 중앙대 교수의 ‘게임과 IP의 중요성’ ▲서정욱 위메이드 중국법인장의‘중국 IP시장의 변화’ ▲마츠바라 켄지(Matsubara Kenji) 일본SNK대표의 ‘일본기업의 IP전략’ 순으로 기조발표를 진행하고, 이후 각각 한일경상학회와 한국게임학회의 분과로 나누어 논문을 발표했다.
 임달호 충북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센터장은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산업 환경은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게임 산업의 콘텐츠에 대한 지식재산 보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본 심포지엄을 통해 韓·中·日 게임 산업의 향후 지식재산전략의 발전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과의 IP연계 학술 교류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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