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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K-Food조리전공, 월드셰프컵 등 요리경연서 두각
영산대 K-Food조리전공, 월드셰프컵 등 요리경연서 두각
  • 최승우
  • 승인 2021.12.03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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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셰프컵, 울산8색음식문화제, 부산국제AF아티산경연 등 잇따라 수상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K-Food조리전공 학생들이 최근까지 치러진 요리경연대회에서 잇따라 수상자 명단에 포함되는 낭보가 이어지고 있다. 
K-Food조리전공은 지난달 20일 대전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월드셰프컵(World Chefs Culinary Cup Korea)’에서 장관상을 포함해 참가자 53명 전원이 수상에 성공했다. 
이 대회는 Korea Association of Master Chefs가 주최하고, KHCCIC조직위와 (사)한국음식조리문화협회가 주관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대회에서 K-Food조리전공의 구병곤 학생팀(지도교수 이수진)이 문화관광부장관상을 받는 등 기관장상 18명, 금상 30명, 은상 5명으로 참가학생이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뿐만 아니라 이보다 앞서 11월 초에 결선을 치른 사단법인 울산음식문화연구원 주관 ‘울산8색(色)음식문화제’에 출전한 K-Food조리전공 학생들에게도 기쁜 소식이 들려왔다. 
울산시장상(대상)에 남경우‧전진아 학생팀이, 울산시의회장상(최우수상)에 이유림‧남수현 학생팀이, 대회장상(우수상)에 김민정‧안현지 학생팀이 각각 수상한 것이다. 
지난 9월에 치러진 ‘제9회 부산국제AF아티산페스티벌 요리경연대회’에서는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최영호‧김재현 학생팀), 부산광역시장상(안현‧정재훈 학생팀), 국회의원상(박준우‧조상권 학생팀) 등을 수상했다. 
지도교수인 조리리예술학부 최영호 교수는 “이번 대회들을 통해 학생들의 경험의 폭을 넓히고 자신감을 갖고 조리에 임하길 바란다”며 “이러한 과정과 경험을 통해 향후 취업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둘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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