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대학교(총장 임채성)는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원장 김종길)과 ‘인성·문화 교류를 위한 상호 업무 협력’을 2021년 12월 1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적자원을 공유하며, 특히 예비교사들의 인성 및 자질 함양을 위한 공동연구 및 상호 협력 체제를 마련할 것을 합의했다. 
 서울교육대학교 임채성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 및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서울교육대학교 재학생인 예비교사들이 자기주도적 시민성을 가진 인재로 거듭나기를 기원하며, 이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양 기관이 추진하는 제반 사업들에 적극적인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일회성 프로그램 참여가 아닌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이 오랜 기간 유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우리사회에 건전한 인성 함양과 문화진흥에 기여하고 미래사회에 요구되는 리더쉽 함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력,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에 관련된 다양한 업무 협력을 도모할 것을 약속했으며,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는 대로 양 기관의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다.

최승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