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생활과학부 아동·가정복지학전공 허은정 교수
울산대학교 생활과학부 아동․가정복지학전공 허은정(56) 교수가 지난 3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26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소비자 권익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소비자 행동과 소비문화 분야에서 꾸준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는 허 교수는 KCI급 논문을 포함해 국내외 논문 42편을 게재했으며, 합리적인 소비문화와 소비자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는 울산지역의 감정노동자들이 겪는 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 사회적 지원, 생활만족도 등 지역 사회의 감정노동의 실태를 심층적으로 분석한 <울산 감정노동자들의 삶>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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