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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화학공학부, 학과 설립 70주년 기념식 개최
전북대 화학공학부, 학과 설립 70주년 기념식 개최
  • 최승우
  • 승인 2021.12.0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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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0대 학과,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최우수 등 역사
기념식 및 기념 학술대회 통해 그간 성과와 동향 공유

“화학공학으로 미래를 바꿉니다.”

전북대학교 화학공학부(학부장 민지호 교수)가 올해로 학과 설립 70주년을 맞아 3일 기념식 및 기념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날 오후 6시 진수당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김유석 화학공학부 동창회장(정우화인 대표), 민지호 화학공학부장 등을 비롯한 재직교수, 명예교수, 동문회 임원, 학부생 들이 참석한 가운데 7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김동원 총장과 송철규 공대학장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70년을 돌아보는 학부 연혁 소개로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축사와 함께 대학원생과 학부생 대표의 답사 등이 이어졌으며, 화학공학부 발전을 위한 동문회의 발전기금 기탁도 이어져 축하와 감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오후 2시부터는 70주년 기념 식전 행사로 한국화학공학회(전북지부, 광주전남제주지부), 한국공업화학회(전북지부), 한국생물공학회(전북지부, 광주전남지부, 충북지부)가 연합하여 ‘화학공학으로 미래를 바꾸다’는 주제로 온·오프 하이브리드 형식의 연합학술대회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화학공학부 내 세 개 전공인 에너지, 나노, 생명공학기반의 화학공학 전반의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세 개의 관련 학회가 서로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북대 화학공학부는 1951년 10월 화학공학과로 설립된 후 1985년 공업화학과가 설립됐고, 1994년부터 두 학과를 통합해 화학공학부로 운영해 오고 있다. 그간 4,2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각종 대형 국가지원 사업 유치를 통해 국가산업과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화학공학 엔지니어를 양성해 왔다.

미국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지가 발표한  최근 발표한 2021 세계대학평가(2021 Best Colleges)에서 세계 1,748개 대학 가운데 169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교육부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의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는 2013년과 2017년, 2021년 세 차례 최우수(A++) 등급을 받으며 산업계가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가장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국내 대표 학과로도 인정받았다.

이날 김유석 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우리는 전례 없는 코로나 정국으로 많은 제약을 받고 있지만, 우리 학부가 70년의 긴 세월 동안 많은 어려움을 극복했던 것처럼 이 또한 우리 삶 속에 잠시 지나가는 한순간일 것”이라며 “모든 동문들이 슬기롭게 잘 극복하고, 코로나 이후의 뉴노멀에 잘 적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지호 화학공학부장은 “화학공학부는 70년간의 노력과 결실을 기반으로 두 번째 도전을 시작한다”며 “경쟁력 있는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학부 내 교육 및 연구 역량 증진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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