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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만6천여 명이 함께한 ‘미래교육’ 살펴본다
국민 1만6천여 명이 함께한 ‘미래교육’ 살펴본다
  • 강일구
  • 승인 2021.12.0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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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교육회의, ‘국민참여단 종합토론회’ 오는 9일 온라인에서 개최
1·2기 국민참여단 성과 돌아보고, 교육정책에 국민참여 모델 논의 
사진=국가교육회의

국가교육회의(의장 김진경)는 ‘시민이 만드는 교육의 새로운 변화’라는 주제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2021 국민참여단 종합토론회’를 오는 9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년간 국민참여단의 활동을 돌아보고, 미래교육을 위한 정책제안과 참여 경험을 ‘국가교육위원회’로 이어가기 위한 자리다. 2년간 국민참여단의 공론과 숙의 활동을 돌아보고 교육자치, 새로운 교육과정 등 미래 교육의제 실천, 국민참여단 활동의 성과와 과제 등이 이날 토론회에서 다뤄진다. 내년 출범할 국가교육위원회에 바라는 점도 함께 논의된다.

국민참여단은 중장기 교육정책을 국민적 공감 속에서 수립·추진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민 참여모델이다. 2020년 7천여 명의 규모로 꾸려진 1기 국민참여단은 지역별·교육주체별 토론회와 참여단 투표 등을 통해 ‘2020 국민참여 10대 미래교육 의제’를 선정한 바 있다. 

2020 미래교육 10대 의제. 국가교육회의 자료
2020 미래교육 10대 의제. 국가교육회의 자료

올해 9천여 명이 참여한 2기 국민참여단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논의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 9월에는 교육청·자치단체·시민사회 등과 함께 18차례에 걸친 온·오프라인 토론회에 참여했다. 또한, 2기 국민참여단은 지난해 선정한 ‘10대 미래교육 의제’에 대해 지역의 교육현실과 향후 실천방안에 대해 의견을 내기도 했다.

이날 토론회는 ‘약속의 시간’이란 퍼포먼스로 마무리된다. ‘국민참여위원회’를 통한 국민이 주도하는 교육정책 수립과 그간 모아진 국민참여단 의견을 내년 7월 국가교육위원회가 출범하고 난 뒤에도 이어갈 것을 약속한다는 퍼포먼스다. 국민참여위원회는 각계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시민참여, 사회적 합의에 기반한 사무 추진을 위해 국가교육위원회에 설치하는 기구다.

김진경 의장은 “우리의 구체적인 삶이 쌓여 있는 지역과 현장에서 나온 국민참여단의 의견이 새로운 교육을 여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출범할 국가교육위원회에서는 국민참여단의 경험이 보다 확장돼 미래 교육설계에 국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일구 기자 onenine@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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