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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강소영 교수, 언론인권센터 ‘제20회 언론인권상’ 심사위원 위촉
서울디지털대 강소영 교수, 언론인권센터 ‘제20회 언론인권상’ 심사위원 위촉
  • 최승우
  • 승인 2021.12.10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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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강소영 교수가 언론인권센터에서 제정·시상한 ‘제20회 언론인권상’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심사했다고 10일 밝혔다.

‘언론인권센터’는 2002년 언론보도 피해자와 학자, 변호사 등 전문가와 시민활동가, 언론개혁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참여해 설립한 단체이며, '언론인권상'은 인권 침해를 방지하고 인권 신장에 기여한 언론인 또는 관계자를 포상함으로써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높이고자 제정한 상이다. 

올해 ‘제20회 언론인권상’은 강소영 교수 등 총 7명의 언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해, KBS 시사기획 창 '낙인, 죄수의 말', 부산일보 '늦은배웅-코로나19 사망자 애도 프로젝트', 경향신문 <감염병 시대, 집회의 미래>를 보도한 언론인들이 수상했으며, 시상식은 9일 '뉴스타파 함께센터 리영희홀'에서 열렸다.

▲ 서울디지털대 미디어영상학과 강소영 교수

강소영 서울디지털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는 “20년 전통의 언론인권인상의 심사위원 위촉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혐오, 세대간 갈등 등으로 각종 보도에서 인간적인 권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지금, 방송과 신문 등 매체에서 인권에 대한 문제의식 형성의 중요함을 공감하며 심사했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강소영 서울디지털대 교수는 언론중재위원회 위원, 방송통신위원회 ‘지역방송발전위원회’ 위원, 용산구 인터넷방송국 운영위원과 부산국제광고제 집행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 최근 한국방송협회 주관 ‘제48회 한국방송대상’ 예심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국내 고등교육법을 근거로 한 4년제 사이버대학이며 스마트러닝 기술 선도로 최적화된 언택트 교육 환경을 갖췄다. 1인 미디어 크리어에이터 등 미디어 컨버전스를 이끌어가는 전문 영상인을 양성하고 있는 서울디지털대 미디어영상학과는 12월 1일부터 내달 13일까지 2022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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