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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능대] 송림캠퍼스, 커뮤니티 칼리지로 탈바꿈한다
[인천재능대] 송림캠퍼스, 커뮤니티 칼리지로 탈바꿈한다
  • 윤정민
  • 승인 2021.12.22 0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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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 교육의 미래를 찾아서 ⑱ 인천재능대_지역사회와 함께
인천재능대 시니어 모델들(사진 왼쪽)이 지난 10월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유네스코학습도시 국제 컨퍼런스에서 패션쇼를 선보였다. 오른쪽 사진은 아버지요리대학 수강생이 교육 중 요리한 음식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인천재능대

인천재능대(총장 김진형)는 본교 송림캠퍼스를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커뮤니티 칼리지로 발전시키려 한다. 인천재능대는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서 지역 시민들의 교육 수요를 파악해 시니어 모델, 아버지요리대학 등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개설한 ‘시니어 모델’은 모델을 꿈꾸는 40세 이상 시민에게 모델 기초 교육부터 패션쇼 참가, 화보 촬영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강좌에 참여한 시니어 모델 15명은 지난 10월 30일에 송도 컨벤시아에 열린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 중 ‘JEIU 시니어 모델 패션쇼’에 나서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버지요리대학은 ‘요리하는 즐거움으로 나누는 행복, 멋있는 가족, 살맛나는 공동체’라는 주제로 인천 지역 기업 대표, 주요 오피니언 리더들이 요리를 배우는 강좌다. 본교 호텔외식조리과 교수진이 요리실습을 가르치며, 인천재능대 평생교육원은 수강생들에게 인공지능을 활용한 건강관리, 이미지 브랜딩, 경영혁신 등을 주제로 한 강의도 제공한다. 2015년부터 시작한 이 강좌는 지금까지 총 202명이 수료했으며, 총동문회도 꾸려 지난해 10월에 인천재능대에 대학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인공지능 기반 지역사회 구성원 교육 확대

인천재능대는 인천 시민을 위한 평생교육에도 인공지능을 활용한다. 인천재능대는 지난 6월, 인천광역시교육청 인공지능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천시교육청 소속 초·중·고 교사에게 AI 웹 개발, 파이썬과 알고리즘, 3D 프린터 활용 등을 가르치고 있다. 교사들은 간단한 인공지능 모델과 3D 프린터로 만든 교구를 활용할 역량을 쌓게 된다.

인천재능대는 지역 주민의 취업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12월 송림캠퍼스에 ‘AI One-Stop 취업지원센터’를 열었다. 센터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지원 대상은 △동구·연수구 주민 중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이나 소외계층(저소득, 취약계층 등) △동구·연수구 소재 대학·고교 재학생이다.

참여자들은 △진로·취업 목표설정(VCR 직업영상 체험, AI 입사서류 작성) △취업역량 강화(AI 입사서류 분석·첨삭, AI 직무 적합도 검사) △AI 보유역량(성격, 장점 등) 분석을 통한 이미지메이킹 △면접역량 강화(VR 모의면접 체험, 면접 복장 등 대여) △실전 취업 지원(비대면 온라인 화상면접 프로그램 지원) 등 5단계를 거쳐 취업역량을 강화한다.

 

윤정민 기자 lucas@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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