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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통합 6년제’ 약학과 14명 선발…정시 375명, 수능 100% 반영
[삼육대] ‘통합 6년제’ 약학과 14명 선발…정시 375명, 수능 100% 반영
  • 교수신문
  • 승인 2021.12.1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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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

 

김명희 삼육대 입학관리본부장

삼육대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 가, 다군에서 총 375명을 선발한다. 수시·정시를 합산한 전체 모집인원의 30.7% 비중이다. 정부의 정시확대 기조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26.8%에서 3.9%포인트(51명↑) 증가했다.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 발생 시 인원이 추가될 수 있다.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위주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해 대입전형 간소화 틀을 유지했다. 올해부터 농어촌전형은 정시모집으로 선발하며, 기회균형, 특성화고교는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이 있을 경우에만 선발한다. 

“전학과 교차지원 가능·계열별 수능 반영비율 살펴야”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는 수능 100%를 반영해 신입생을 뽑는다. 문·이과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수능성적은 국어·수학·영어·탐구(1과목) 4개 영역을 모두 반영한다. 영역별 반영비율은 인문계열 학과 지원자는 국어 30%, 수학 25%, 영어 25%, 탐구 20%,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 30%, 영어 25%, 탐구 25%다.

영어는 본교 기준 환산등급표에 따라 1등급 100점부터 9등급 0점(8등급 60점)까지 차등 적용한다(아트앤디자인학과, 음악학과 제외). 한국사 응시자에게는 등급에 따라 총점에 최대 5점(1~3등급)까지 더한다. 한국사는 탐구 대체도 가능하다(약학과 제외). 자연계열 지원자는 미적분, 기하 선택 시 취득점수의 5%를 수학영역 점수에 가산한다. 

약학과는 2022학년도부터 6년제 학부 과정으로 전환되면서 이번 정시모집에서 14명(일반전형 12명, 농어촌 2명)을 선발한다. 국어 25%, 수학 30%, 영어 25%, 탐구(1과목) 20%를 반영하며, 수학 미적분, 기하 선택 시 취득점수의 5%를 가산하고, 과학탐구 선택 시 3%를 더해준다. 한국사 응시자에게 가산점은 부여하지만, 탐구 대체는 불가능하다.

생활체육학과, 아트앤디자인학과, 음악학과 등 예체능계열은 수능 60%와 실기 40%를 합산해 선발한다.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상위 2개 영역을 반영한다. 다만 생활체육학과는 수능 백분위를 반영하지만, 아트앤디자인학과, 음악학과는 전 과목을 등급에 따른 자체 환산점수로 적용한다. 1등급부터 6등급까지 등급 간 점수차가 2점에 불과해 사실상 실기고사로 당락이 갈릴 전망이다.

원서접수는 가, 다군 모두 12월 30일 오전 10시부터 1월 3일 오후 6시까지 진학어플라이(http://www.jinhakapply.com/)에서 실시한다. 서류 제출(해당자)은 원서접수 시작 시부터 1월 4일 오후 5시까지(우체국 소인인정)다. 합격자 발표일은 1월 27일이다.

김명희 삼육대 입학관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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