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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 경기도체육회·깡우동과 여자농구부 후원 협약식 개최
수원대, 경기도체육회·깡우동과 여자농구부 후원 협약식 개최
  • 최승우
  • 승인 2021.12.17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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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총장 박철수)는 지난 14일 수원대 여자농구부 선수 운영 및 학생선수 양성을 위해 매운 우동 전문점 ‘깡우동’과 경기도체육회가 협력한 1,200만원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수원대학교는 1987년 여자농구부를 창단해 최신식 기숙사와 체력단련실, U리그를 비롯한 전국대회를 소화하고 있는 실내체육관 등을 구비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수원대 총장 박철수, 수원대 체육위원장 이성철, 수원대 여자농구부 감독 장선형, ‘깡우동’ 대표 이강운,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진흥 부장 겸 스포츠클럽 단장 이상헌 이상 6명이 참석했다.

(왼쪽부터)수원대 총장 박철수,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깡우동 대표 이강운
(왼쪽부터)수원대 총장 박철수,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깡우동 대표 이강운

이원성 경기도 체육회장은 “어려운 시국에 경기도 체육의 발전을 위해 운동부를 운영해주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수원대가 지역체육 발전의 디딤돌이 돼 선수들이 꿈과 희망을 이루는데 같이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철수 총장은 “학교운동부를 육성하는 데는 경기도체육회와 지역업체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며 ‘깡우동’의 학교운동부 지원금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의 관심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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