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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해상풍력연구원 신평수 선임연구원, 2021 AFORE 최우수논문상 수상
군산대 해상풍력연구원 신평수 선임연구원, 2021 AFORE 최우수논문상 수상
  • 최승우
  • 승인 2021.12.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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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해상풍력연구원 소속의 신평수 선임연구원이 The Korea Society for New and Renewable Energy(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에서 주관하는 '제10회 아시아-태평양 재생에너지포럼'에서 Best Paper (최우수논문상)를 수상했다.

최우수논문상의 주제는 ‘매질 적용에 따른 탄소섬유강화복합재료의 정량적인 계면 분석을 위한 화학 및 기계적 평가에 관한 연구’(저자 신평수 선임연구원, 박정완 주임연구원, 강기원 교수, 이상일 교수)’이다. 이는 풍력블레이드용 스파캡 생산에 사용되는 탄소 복합재료의 비파괴평가 후 매질 잔유물 유무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이다. 

학생, 연구원 및 산학연 전문가 등 800여 명이 참가한 이 학회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에 따라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고, 논문 발표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군산대학교 해상풍력연구원의 신평수 선임연구원을 최우수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는 풍력, 태양광, 태양열, 지열, 수소 및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학술 활동을 주관하는 국내 유일한 학회이며,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에서 주관하는 국제학회인 AFORE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하였다.

또한 SCIE급의 우수 논문지를 발간하는 학회 본연의 업무와 더불어 국가 신·재생에너지산업 및 기술 발전 그리고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탄소중립 달성에 공헌하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이번 수상이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수상은 군산대 해상풍력연구원의 풍력재료연구실(이상일 교수)에서 수행하고 있는 국책과제인 ‘해상풍력발전 블레이드의 전주기 신뢰성 향상을 위한 생산품질 및 유지관리 기술 개발’ 과제의 연구성과를 AFORE 2021에 발표를 통해 이번 수상을 하게 되었으며, 이 논문은 SCIE 급인 Applied Sciences에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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