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현 육군학생군사학교장과 환담, 발전기금 전달·교목 기념식수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1월 7일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해 ‘2022년도 동계 기초 군사훈련 및 야전 지휘자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호남대학교 제193학생군사교육단(단장 전승철 중령) 후보생들을 격려했다.
또 권영현 육군학생군사학교장(소장)과 만나 환담하고 학군단의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위한 발전기금을 전달한 뒤 교정에 호남대학교 교목 식수 행사를 가졌다.
호남대학교 제193학생군사교육단 사관후보생 44명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오는 2월 23일까지 학생군사학교에서 두 차례 실시되는 동계 입영훈련에서, 장교의 기본자세 및 지휘 능력 등을 함양하기 위한 제식훈련, 개인화기, 각개전투 등의 기초 군사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박상철 총장은 이날 이성오 기획처장, 김영권 호남대 ROTC 총동문회장과 함께 추운 날씨 속에서도 힘든 교육 과정을 잘 이겨내고 있는 후보생들을 만나 격려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와 함께 안전사고 없이 좋은 성적으로 무사히 훈련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1984년 창설된 호남대학교 학군단은 지난해까지 751명의 정예 장교를 배출해 왔으며, 전국 최우수학군단 표창, 종합고사 성적 전국 1위 표창 등을 수상하며 최우수 학군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