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 취창업지원센터(센터장 송민선)가 10일 제2기 창업서포터즈 수료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창업서포터즈는 교내 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재학생들에게 창업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리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서류심사와 면접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제2기 3명의 창업서포터즈 학생들은 2021년 9월부터 약 5개월간 월 1회 정기 모임을 통하여 SNS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들은 창업 프로그램 참여 경험을 통해 건양대학교 공식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활동내용을 업로드하여 재학생 누구나 창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활동을 벌였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이 같이 활동하며 영문 번역자료를 만드는 등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내 창업동아리 참여를 유도하며 창업 역량을 키우기도 했다.

송민선 취창업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 제약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매월 회의에 참여하여 창업활동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한 창업서포터즈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을 발판삼아 재학생들이 창업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2022년 3기 창업서포터즈 운영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승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