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교(총장 김종우) 음악교육과 소프라노 고미현 교수가 1월 15일(토) 저녁 5시 청주 아트홀에서 제30회 독창회를 연다.
◦ 이번 독창회에서는 사랑과 음악 Love and Music “사랑과 음악은 영혼의 두 날개이다 – 베를리오즈” 라는 주제로,
◦ 코로나로 지친 우리 삶의 희망을 음악교육의 철학적이며 인성 교육적인 차원에서 현대곡을 재해석하여 부른다.
대한민국 중견성악가 고미현 교수의 제30회 독창회는 P. I. Tchaikovsky(1840–1893)의 Op.27번 작품들을 시작으로 Kurt Weill(1900 - 1950)의 오페라 <Street Scene 거리의 풍경>의 아리아, Eric Satie(1866~1925)의 곡으로 진행되어 E. Wolf-Ferrari(1876–1948)의 작품들과 G. C. Menotti(1911-2007)의 오페라 <The Consul>에 나오는 아리아로 구성되며, Frederick Loewe(1901-1988)와 Noel Coward (1899~1973)의 주옥같은 세계적인 작품들로 마무리 된다.
김지연 피아니스트(현, 서울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출강)의 반주로 공연되는 수준 높은 이번 독창회는 한국교원대학교가 주최하고 충북음악협회가 주관하며 전석 무료(방역패스 적용, 선착순 지정좌석권 지급)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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