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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화학공학과 김정규 교수 연구팀, 그린 수소생산을 위한 친환경 전이금속계 촉매 전극 소재기술 개발
성균관대 화학공학과 김정규 교수 연구팀, 그린 수소생산을 위한 친환경 전이금속계 촉매 전극 소재기술 개발
  • 최승우
  • 승인 2022.01.12 10:52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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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 화학공학과 김정규 교수 연구팀은 전남대 신소재공학부 심욱 교수 연구팀, ㈜닐사이언스와 함께 그린 수소생산을 위한 친환경 전이금속계 촉매 전극 소재기술을 개발하고, 최근 관련 연구성과를 두 차례 발표했다.

먼저 산업 폐수의 구성원인 요소와 같은 폐질소를 활용하여 전기화학적 수소 발생 반응 성능을 크게 개선하는 연구로, 철(Fe)과 저마늄(Ge)으로 구성된 금속산화물 촉매 전극 소재를 통해 기존의 수전해 수소생산을 위한 산화 반응보다 더 적은 에너지로 폐질소 성분을 분해함과 동시에 청정 수소를 생산하는 결과를 보고했다. 이론적으로 수전해 요구 전압(1.23V)보다 매우 적은 요구 전압(0.37V)에서 구동하므로 효율적으로 수소를 생산할 수 있으며, 동시에 산업 폐수를 처리할 수 있어 미래 폐수 자원으로 활용이 기대된다. 

나아가 연구팀은 전기화학적 물 분해를 통한 그린 수소생산에 필수적인 산소 발생 반응과 수소 발생 반응에 동시 적용하여 전체 수전해 시스템을 구동하는 연구로, 질소(N)와 인(P)이 풍부하게 도입된 탄소계 소재에 전이금속계 소재인 니켈 포스파이드를 담지하여 다기능성 신규 촉매 전극 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낮은 구동 전압(1.57V at 10mA/cm2)성능과 2V 전압에서 500mA/cm2 전류밀도 성능 등 우수한 수전해 수소 발생 연구 성과를 보고했다. 이는 폐수를 활용한 수전해 및 양쪽 반응에 동시 적용 가능한 수전해 기술을 통해 다채로운 시각으로 친환경 수소생산 기술의 산업화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앞으로 다가올 수소 산업에 적용한다면 환경 문제가 대두되는 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연구로 확장 가능성이 높다. 

본 연구성과는 각각 2021년 11월 1일 환경 과학 분야 저명 국제 학술지인 ‘Environmental Science: Nano’와 2021년 12월 27일 ‘ACS Sustainable Chemistry & Engineering’ 저널에 모두 표지논문으로 발표되었다.
* 논문1 : Boosting eco-friendly hydrogen generation by urea-assisted water electrolysis using M2GeO4 (M = Fe, Co) as an active electrocatalyst (저널: Environmental Science: Nano, DOI: 10.1039/D1EN00529D) 
* 논문2 : Anchoring of Ni12P5 Microbricks in Nitrogen- and Phosphorus-Enriched Carbon Frameworks: Engineering Bifunctional Active Sites for Efficient Water-Splitting Systems (저널: ACS Sustainable Chemistry & Engineering, DOI: 10.1021/acssuschemeng.1c06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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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2-01-13 00:45:17
행정법상 조선 성균관 승계를 추가로 법제화. 성대 6백주년 행사때는 대통령.국무총리.교육부 장관 참석하였습니다.

.*성균관대,개교 6백주년 맞아 개최한 학술회의. 볼로냐대(이탈리아), 파리 1대(프랑스), 옥스포드대(영국), 하이델베르크대(교황윤허,독일),야기엘로니안대(폴란드) 총장등 참석.

@한국 유교 최고 제사장은 고종황제 후손인 황사손(이 원)임. 불교 Monkey 일본 항복후, 현재는 5,000만 유교도의 여러 단체가 있는데 최고 교육기구는 성균관대이며,문중별 종친회가 있고, 성균관도 석전대제로 유교의 부분집합중 하나임.

윤진한 2022-01-13 00:44:46
불평등 조약 무효, 대일선전포고)에도 맞지 않는게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임.해방후 미군정부터 국사 성균관(성균관대)교육을 시켜온 나라 대한민국임.

국사 성균관(성균관대)나라.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 승계 성균관대는 국내외에서 6백년 넘는 역사를 행정법.국제관습법으로 인정받고 있음.Royal성균관대.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패전국 일본 잔재이자, 불교 Monkey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 없어왔음

*성균관대로 정통을 승계하기로 하자, 미군정이 향교재단의 재산으로 성균관대 재정에 기여토록 하는 법을 추가로 만들어 주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때 대통령령으로 시작된 한국민족문화대백과발행으로

윤진한 2022-01-13 00:44:09
꾸준한 연구 바랍니다. Royal성균관대는 太學등의 별칭있고,왕립대학이며, 대한제국의 皇대학 전통과 자격을 가지고 있음. 해방후의 주권없는 일제잔재 중심 비신분제 국립대학과는 성격도 다름.

카이로선언이후 프랑스.소련.폴란드등이 승인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국제법.국내법적 위상을 상기하고, 패전국 일본잔재로 한국영토에 주권이 없어온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패전국 일본잔재로 적산재산 형태)를 국립대로 강행할때, 전국적인 반대와 서울대생들의 등록거부.자퇴등이 있었던 상황도 인식해야합니다.

국제법상 일본이 항복후, 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포함)에 따라, 한국영토에서 일본의 모든 주권은 없어왔음.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이 없어왔음. 현행헌법 임시정부 구절(한일병합 무효, 을사조약등 불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