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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디지털인문한국학연구소, 학술 워크숍 「법과 언어」 개최
한국외대 디지털인문한국학연구소, 학술 워크숍 「법과 언어」 개최
  • 방완재
  • 승인 2022.01.14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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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디지털인문한국학연구소(소장 이해윤)는 오는 1월 14일(금), 학술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의 주제는 「법과 언어」로, 법과 관련된 다양한 언어학적 주제들을 심도 있게 고찰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발표자로는 한국외대 디지털인문한국학연구소장 이해윤 교수를 비롯하여 구명철 교수(서울대), 박영규 교수(명지대), 서경숙 박사(대법원), 이지은 교수(이화여대), 이한나 선생님(서강대) (이상 성명 가나다 순) 등 6명이 참여한다.

한국외대 디지털인문한국학연구소, 학술 워크숍 개최
한국외대 디지털인문한국학연구소, 학술 워크숍 개최

이번 워크숍은 총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법률언어, 법률정비, 법정통역, 법해석학, 언어범죄, 지식재산권 등 법, 그리고 언어학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발표가 마련되어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본 워크숍은 법과 언어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워크숍을 주최한 한국외대 디지털인문한국학연구소장 이해윤 교수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법과 언어학의 만남을 주제로 한 워크숍을 개최함으로 인해 다학제적 연구에 이바지하고자 하였다"고 이번 학술 워크숍의 개최 취지를 알렸다.

한국외대 디지털인문한국학연구소는 1월 「법과 언어」 워크숍 개최를 필두로 연구소 총서 시리즈, 학술지 <디지털 인문학> 발간을 통해 융합 학문에 관련된 학술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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